네 기도가 막힘 없이
응답받기를 바라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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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귀히 여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네 기도가 막히지 않기를 원하느냐?
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귀히 여긴다면
네 기도가 막히지 아니할 것이라.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 벧전 3:7
모든 사람은 내가 창조한 나의 사람이라.
어느 부모인들 자기 자녀를 기뻐해주고 선하게 대하고
귀히 여겨주는 사람을 선대하지 아니하겠느냐?
네가 기도하는 모든 기도가 막힘이 없이
나로부터 응답받기를 원한다면
비결이 다른 데 있지 아니함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내가 귀히 여기는 생명들을
너도 귀히 여길 줄 알아야 하는 것이라.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기는 마음이
곧 나를 기쁘게 하는 마음인 것이라.
네가 나를 기쁘게 하면
나는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
네 기도가 막히지 않기를 원하느냐?
네 기도가 응답받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귀히 여기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할지니라.
★ 묵상
혹시 나도 누군가를 함부로 대했던 적은 없나요? (가족 포함)
물론, 자녀를, 직원을 훈계해야 할 때는 해야 합니다.
잘못해도 다 괜찮다고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때로 잘못되어 엉킨 관계나, 듣지 않으려고 할 때는
거리를 두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윗이 사울왕을 피했던 것처럼요.
그런데 편하다고
막 대하고, 소리 지르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해야 할 일들까지 떠넘기고
이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 중심이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우리의 잘못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마음을 살펴주시고 고쳐주시길 기도합시다.
잘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또한 하나님께 말씀 드리며
그 부당함을 바로 잡아주시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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