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지역 예장합동 측 노회가 대구노회(노회장:박형목사/성서중부교회), 대경노회(노회장:손귀봉목사/강북성산교회), 대구중노회(노회장:오명헌목사/가창교회), 수성노회(노회장:박진국목사/성덕교회), 남대구노회(노회장:신용기목사/열린문교회), 서대구노회(노회장:최진현목사/주원교회), 경청노회(노회장:서정호목사/자인교회)를 비롯해 예장호헌 경북노회(노회장:여정택목사/예닮교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제히 개회돼 성찬식과 임원 및 총대 선출, 목사안수식, 회무처리 등을 거행한 후 폐회됐다.

비교적 큰 이슈가 없이 조용한 가운데 치러진 합동 측 노회 가운데 대구노회는 서부교회 남태섭목사를 총회 서기후보로 추대했으며, 대경노회는 대구서문교회 전권조사처리위원회를 존속시켜 계속 주일마다 교회 앞에서 텐트를 치고 피켓 및 현수막시위를 하는 제명 출교자들의 시위종료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또한 수성노회는 제2동부교회 사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발생한 대현교회 분규에 대해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대구중노회는 대성교회 윤정길장로를 총회 회계후보로 추천했다.

서대구노회는 과열된 임원선거 투표를 없애고 추천하여 추대키로 하고 현풍중앙교회 목사 이명문제와 한길교회 부지매입 소유권 등에 대해 정치부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했고, 경청노회는 총회의 세례교인헌금 인상에 대한 반대와 총회헌법규칙 수정안을 부결시켰다. 호헌 경북노회는 4명의 목사안수를 거행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구노회: △노회장:김신원(대서) △부노회장:정칠식(용산) 정무영(성문) △서기:최진구(새누리) △부서기:김성인(세광) △회록서기:박창식(달서) △부회록서기:서성헌(일광) △회계;박치근(내일) △부회계:민영근(달서)

▶대경노회: △노회장:홍동명(강북성산) △부노회장:윤영찬(신평) 김홍일(노곡) △서기:이성식(소망) △부서기:장성봉(시민) △회록서기:김성기(팔달중앙) △부회록서기:김동식(칠곡중앙) △회계:김도연(부광) △부회계:홍영수(광림)

▶대구중노회: △노회장:박용규(가창) △부노회장:남재석(신일) 이태건(범어) △서기:김서택(동부) △부서기:노홍균(성도) △회록서기:정태현(남흥) △부회록서기:김동준(가창중앙) △회계:박상택(신일) △부회계:이대봉(가창)

▶남대구노회: △노회장:배유달(새동산) △부노회장:박원규(다산) 장오정(논공) △서기:류창호(열린문) △부서기:최원호(월배제일) △회록서기:우종대(삼성) △부회록서기: 김진산(예원) △회계:김용직(월배제일) △회계:하정수(예원)

▶서대구노회: △노회장:김주곤(주원) △부노회장:장상관(화원성명) 이시홍(명일) △서기:우한성(벌지) △부서기:류만육(성은) △회록서기:김정철(영광) △부회록서기:민경수(대천) △회계:김영호(월성) △부회계:정원영(성명)

▶대구수성노회: △노회장:윤희주(성덕) △부노회장:곽양구(파동창대) 최조웅(대동) △서기:김호중(대구성실) △부서기:정용성(드림) △회록서기:박종명(만촌중앙) △부회록서기:김광수(성만) △회계:임광기(황금) △부회계:홍응원(대구동성)

▶경청노회: △노회장:이승평(경산동부) △부노회장:조효제(의송) 안홍대(경동) △서기:이상열(삼신) △부서기:손원익(육동) △회록서기:임병재(영광) △부회록서기:한창열(현광) △회계:신영수(고산중앙) △회계:김태웅(경산중앙)

▶호헌경북노회: △노회장:손주익(경원) △부노회장:고바울(사랑의동산) △서기:정연직(울타리) △부서기:정남기(승리문) △회록서기:박상조(온누리) △부회록서기:이영수(이레) △회계:오상도(대평) △부회계:전성길(심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