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헌총회신학(총장:여원회목사)이 주최한 ‘제14회 호헌신학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과 일심교회에서 신학교 교수, 학생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일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을 일심교회로 옮겨 거행한 체육대회 1부예배는 김점선 신학대학원 부회장의 사회로 최용희전도사의 기도, 구미캠퍼스학장 이요한목사의 설교, 노회장 손주익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2부 개회식은 총장 여원회목사의 개회사, 이사장 류해진장로의 축사. 김미수 윤병태전도사의 선서 이후 우천 때문에 이날에 계획됐던 구기 종목 등을 없애고 실내경기 및 게임으로 전환해 첫날 행사를 마쳤다.

이튿날 드려진 ‘찬양의 밤’ 예배는 김진덕 신학대학 회장의 사회로 박한출전도사의 기도, 학장 여정택목사의 설교, 증경노회장 윤국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가진 찬양의 밤 행사는 김창모 김미수의 진행으로 기타연주, 섹소폰연주, 독창, 중창, 합창, 워십, 율동,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경구교수가 심사평을 했다.

한편, 주경야독으로 낮에는 직장과 가사의 생활전선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강의를 들으며 복음전도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신학생들은 교회의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으로 봉사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시대적 사명감을 깨달아 신학의 길에서 성경지식과 신학적 모든 소양 등 제반 역량을 키워나가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전파자로서 그 사명과 꿈을 펼치고 있다.

호헌신학대학 수업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6시30분부터 대명동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의:053-65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