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내 가까이 있기를 원하느냐?
내 가까이 다가올지니라.
여호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사모하는 자가
참으로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자이니라.
이 세상의 모든 지혜를 다 모은다 해도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와 비교할 수가 있겠느냐.
그러하니 네가 나와 함께하고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다면
남들이 듣지 못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네가 듣게 될 것이니라.
그러니 그러한 지혜를 갖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그 마음이 변치 않아야 하고,
더 깊어져야 하고, 더 강해져야 하노라.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 바로 가까이에서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늘 가깝게 듣게 되는 것이라.
나는 항상 네가 대화하러 오기를 기다린단다
네가 기도하기를 즐거워해서 나는 너무나 좋구나.
기도하기를 즐거워한다는 것은
나와 대화하는 것을 즐거워한다는 것이라.
나와 대화하기를 즐거워하는 내 자녀가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나는 항상 그들과 함께 말하고 싶지만,
그들은 어떤 날은 바쁘다고 하고
어떤 날은 우울하다고 하고
어떤 날은 화가 났다고 하며
나와 대화하는 것을 기피한다.
그러나 나는 내 자녀가 그의 상황이 어떠하든
나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기뻐하노라.
네가 기도하는 시간이 항상 기뻤으면 좋겠구나.
네가 나에게 달려오는 그 시간이
언제나 네게 설렘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나는 너를 항상 기다리고 있음이라.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아니하는 하나님의 임재가
너와 함께한다는 것을 너는 성경을 통하여 알고 있음이라.
*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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